![구리시 교문1동은 지난 23일 따뜻한 겨울을 위한 어르신 보양식 전달했다. (사진=구리시 교문1동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252/art_16087830894766_aab473.jpg)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3일 교문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후원으로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양념 소불고기’를 전달했다.
‘양념 소불고기’는 교문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비롯해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쓸쓸하고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실 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위원들이 직접 양념을 한 소불고기를 정성스레 포장하여 마련한 것이다.
김승안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행동 제한으로 고독감과 우울감이 깊어질 어르신들에게 작게라도 위안이 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관내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해 애써주신 교문1동 바르게살기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 어르신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복지 시책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문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공시설 방역 활동을 회원들과 함께 월 2회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등 마을 복지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