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동구 꿈드림장학회는 지난 29일 ‘2021년도 근로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따라 장학생 대표 3명만 참석해 약식으로 진행됐다.
근로장학생 선발은 동구꿈드림장학회가 2017년부터 진행해왔으며, 이날 동구청 및 사회복지시설 업무에 참여하고 근무한 대가로 장학금 162만4000원을 지급했다.
장학회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동구지역 학생 5574명에게 총 23억1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허인환 구청장은 “근무기간 별다른 사고 없이 모두 무사히 근무를 마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