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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전수 구리소방서장, 아파트 옥상 비상구 안전관리 컨설팅 실시

갈매아이파크아파트는 지난해 12월 군포 아파트 화재 대피 과정에서 발생한 인명피해 재발 방지

 

구리소방서는 지난달 26일 구리시 갈매동 소재 갈매아이파크아파트를 방문하여 공동주택 옥상 비상구 인식개선 시범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화재예방 안전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갈매아이파크아파트는 지난해 12월 군포 아파트 화재 대피 과정에서 발생한 인명피해의 재발을 방지하고자 구리소방서에서 일선 소방관서 최초로 추진 중인 공동주택 옥상 비상구 인식개선 시범사업 대상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옥상 문 테두리 형광색 사각 표시 ▲옥상 비상구 계단참 ‘비상구존’ 설치 ▲옥상 비상구 설치 층 계단 부근 안내표지 부착 ▲승강기 기계실 출입 불가 표지 부착 등이다.

 

이날 김전수 서장은 옥상 비상구 현장을 둘러보며, 보다 효율적인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겨울철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전반에 관한 지도점검을 진행했다.

 

김전수 서장은 “공동주택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시책을 더욱 발전시키고 널리 전파하여 도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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