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라이온스클럽이 ‘온정 담은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사진=구리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205/art_16124162661732_196d2e.jpg)
구리시는 지난 3일 보건소 광장에서 구리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이불과 요 세트 5점을 전달받았다고 4일 밝혔다.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모토로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하고 있는 구리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온열 매트, 이불 등 물품 전달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으며 올해도 잊지 않고 온정 담은 후원물품 전달을 이어가고 있다.
박병선 구리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섬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시는 박병선 회장님을 비롯한 구리라이온스 클럽 회원분들을 통해 봉사에 대한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덕분에 보다 행복한 구리시가 되어 가는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달받은 이블과 요 세트는 구리시 보건소 방문보건 간호사가 사회적 거리두기 원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홀몸어르신 가정(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