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가 지난 3일 롯데백화점 구리점 설 명절 대비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사진=구리소방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205/art_16124168220532_035218.jpg)
구리소방서는 지난 3일 롯데백화점 구리점을 방문해 관서장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4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설 명절을 대비해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하여 현장 위험요소 사전 점검 및 관계인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컨설팅 내용으로는 ▲내부 현수막 등 연소확대 위험요인 확인 ▲방재실 직원 소방 안전관리 의무사항 지도 ▲비상구 폐쇄 및 피난통로 장애물 적치 금지 강조 등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백화점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불조심 홍보를 위해 영수증 하단에 ‘작은 불은 대비먼저! 큰 불은 대피먼저!’ 문구 삽입을 요청했다.
김전수 서장은 “설 연휴 기간을 맞아 백화점을 방문하는 이용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화재예방을 위해 더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