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지난 5일 ㈔구리상록회로부터 마스크 5만장을 기부 받았다. (사진=구리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206/art_16127614479046_af0a22.jpg)
최근 관내 봉사단체인 구리상록회가 코로나19 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로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마스크 5만장을 전달했다.
구리상록회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저소득층 가정에 매달 후원물품 지원 및 분기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작년 한 해 동안에는 관내 유관기관을 통해 마스크 7500장, 연탄 4000장 등 생필품을 기부했고 관내 저소득층 결손가정 10명에게 장학금을 후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시는 분들이 더 많아진 요즘 주변의 관심과 나눔이 더욱 절실하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며 열심히 봉사하고 있는 구리시상록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기부된 마스크를 등록 회원 및 저소득층 가정에 배부하여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