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안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구리 행복 365 축제 공연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구리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207/art_16133575291923_771bfb.jpg)
구리시가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며 행복을 주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구리 행복 365 축제’ 설 명절 특별공연을 연휴 기간인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진행한 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구리 행복 365 축제는 지난 1월 1일부터 2021년 언택트 새해맞이 공연을 시작으로 갈매중앙공원, 인창중앙공원,장자호수공원, 이문안호수공원 등 관내에서 통기타 연주, 관현악 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번 설 명절 연휴 특별공연은 시민 공모팀 위주로 ▲통기타 혼성듀엣 ‘소풍팀’의 대중가요 공연(11일) ▲구리시립합창단의 ‘위로의 OST 앙상블’(12일) ▲‘코람데오합창단’의 영화 OST 공연(14일)등이 펼쳐졌다.
또한 지난 13일에는 구리 예총 국악지부가 장자호수공원 야외 공연장에서 신명나는 난타와 민요 등 국악 공연을 선보였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