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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국민의힘 나태근 당협위원장, 대법원장 사퇴 촉구 1인 시위

 

구리시 국민의힘 나태근 당협위원장이 설 연휴 하루 전 지난 10일 구리역, 돌다리사거리에서 김명수 대법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1인 시위를 가졌다.

 

15일 국민의힘 당협위원회에 따르면 김명수 대법원장은 최근 ‘법관 탄핵 발언’으로 정권과 결탁한 사법부 수장의 탄핵 거래가 아니냐는 의혹을 짙게 받고 있으며, 그 해명과정에서 거짓말 등으로 인해 사회적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현재 국민의힘 중앙당 원내대표단은 지난 8일부터 주호영 원내대표를 시작으로 ‘대법원장 김명수 사퇴 촉구 1인 시위’를 대법원 앞에서 진행 중이다.

 

중앙당의 방침에 따라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도 설 연휴 기간 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거점을 중심으로 시의원, 주요 당직자 등과 함께 1인 시위를 전개했다.

 

나태근 위원장은 “사법부의 독립 즉 법관은 오직 헌법과 법률, 양심에 따라 재판하도록 헌법에 명시되어 있다. 그러나 사법부의 독립을 지켜야 할 대법원장이 정치권 눈치 보기와 거짓말로 헌법을 위반하고 본질을 호도하고 있다”면서 “법조인의 한 사람으로서 민주주의의 마지막 보루인 사법부를 지키고 헌법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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