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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동구동, 관내 병원과 인공관절수술 지원한다

관내 오케이참병원, 만 65세이상 국민기초수급자 무릎인공관절수술 의료비 지원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관내 오케이참병원에서 무릎인공관절수술 의료비(검사, 수술비 등)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무릎관절증으로 지속적인 통증을 겪으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국민기초수급자 어르신들의 고통을 경감시키고 삶의 질을 개선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신청대상은 만 65세 이상의 무릎관절통증을 앓고 있는 국민기초수급자(동구동 거주)로, 지원대상자러 선정될 경우 인공관절수술 의료비 자부담액을 오케이참병원에서 지원한다.

 

박종일 병원장은 “무릎관절염으로 지속적인 틍증에 시달리지만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수술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무릎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동을 넘어 구리시 전역에 의료 나눔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어려운 시기에 행복한 구리를 만들어 가는 데 큰 도움을 주신 오케이참병원 관계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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