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 오산시지부가 지난 18일 농협 내방고객과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오산시청 직원들을 찾아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 직원들은 철쭉꽃 500개를 나눠주며 화훼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병배 지부장은 “이번 꽃 나눔행사가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에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꽃 소비촉진을 위해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에서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오산=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