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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속 개학 일주일 앞둔 학교, 철저한 방역수칙 강조

3월 2일 개학을 앞두고 방역당국이 학교와 학생들에게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하고 나섰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개학 전 가정에서 코로나19 증상 여부를 면밀히 살피고, ‘건강상태 자가진단 앱’을 통해 건강 상태를 기입해야 한다고 전했다.

 

해당 앱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유초중고·대학·교육행정기관의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전에 스스로 건강 상태를 입력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은 초등학교 1~2학년생을 대상으로 등교수업을 확대함에 따라 철저한 방역을 준수해야 한다.

 

코로나19 증상이 있으면 등원·등교하지 않고, 가까운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학교 내에서는 ▲일과시간 마스크 항상 착용 ▲교육활동 및 화장실 이외 불필요한 이동 자제 ▲발열검사 및 실내 환기·소독 ▲학생·교직원 감염예방 교육 등 감염예방 조치를 이행해야 한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정례브리핑에서 “가정에서는 개학 일주일 전인 오늘(23일)부터 건강을 체크하고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달라”며 “학생들과 접촉하는 교사와 다른 교직원분들은 더욱 경각심을 갖고 사적모임 자제나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지켜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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