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15일부터 구리문화원 유튜브를 통해 구리문화원 주관으로 ‘길위의 인문학’ 강의를 방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인문학 강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기존의 대면 강좌로 진행했던 행사를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언어, 문학, 역사, 철학, 기후변화, 사회적 경제 등 다양한 주제로 해당 전문가를 초청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문학에 관심 있는 구리시민은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며, 강좌는 매월 초에 분야별 주제의 강사가 강의 촬영 후 편집·보정을 거쳐 매월 15일 오후 2시 유튜브를 통해 오는 11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를 시청을 하고자 하는 시민은 구리문화원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N8AgNmYrTaU) 을 검색하면 된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