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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김포·포천 등 16개 시군 '상사업비 8억원' 지급

 

경기도가 수원시, 김포시, 포천시 등 16개 시군을 지방세 징수와 자주재원 확충에 노력한 세정운영 우수자치단체로 선정하고 상사업비 8억원을 지급했다.

 

지방세정 운영 평가는 세수규모 및 인구수를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징수 및 신장률 등 지방세 징수 실적과 도 세입예산의 기초가 되는 세수추계 정확도, 행정소송 및 조세심판 대응력 등 5개 기본지표와 정부시책 기여도 등 10개 가감산 항목에 대해 면밀한 확인과 검증을 통해 이뤄졌다.

 

평가결과 수원시, 김포시, 포천시가 각 그룹별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각각 1억1000만원, 9000만원, 8000만원의 상사업비가 교부됐다. 우수 시·군으로는 남양주시(8000만원), 파주시(6500만원), 여주시(6천만 원)가, 장려 시·군으로는 용인시(5500만원), 안성시(4500만원), 오산시(4000만원)가 선정됐다. 부천시 등 7개 시·군은 노력상으로 각 25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부여받는다. 도는 이들 시·군에 대한 기관표창과 함께 유공공무원 16명에게도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와 정부의 고강도 다주택 규제정책에도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거래가 집중되며 역대 최고 주택거래 증가율(80.3%)을 기록해 지난해와 대비해 1조6758억원의 취득세를 더 징수했다.

 

[ 경기신문 = 이지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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