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지난 24일부터 복지플래너 아카데미 1기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구리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312/art_16166542004738_00715e.jpg)
구리시가 지난 24일부터 시청 대강당에서 구리시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복지 플래너 아카데미 1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동 지역사회복장협의체 위원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대화기법과 관계 형성법 등 동 인적 안전망으로서 활동시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첫날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으로 동시에 활동하고 있지만 생활이 어려운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 말을 건네기가 항상 어려워 교육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간담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교육의 필요성을 말씀하셔서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구리시 인적 자원망으로 활동 중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전문가로서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이번 교육을 토대로 복지플래너 아카데미 2기 교육을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며 복지 인적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