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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종 경기도의원 후보, 신동화 후보에게 공개토론 제안

산적한 지역 현안과 숙원사업 해결방안, 맞장 토론으로 끝을 보자

 

국민의힘 백현종 경기도의원(구리1) 예비후보가 신동화 후보에게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29일 백 예비후보는 "오는 4월 7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가 코로나19 상황에서 치러지다 보니 후보자와 유권자가 대면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하면서 "그러나 후보자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한 유권자들의 열망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기 자신을 홍보할 권리도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정책과 공약, 지역현안 문제 해결 방안을 유권자에게 알려야 하는 의무도 있다"며, "선거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는 상황에서 후보는 그 의무에 충실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백현종 후보는 "구리의 지역 상황을 모르는 타 지역 정치인들을 동원하고, 대규모 선거유세단을 동원하는 구시대적 선거운동 보다는 후보 간 공개토론을 통해 차분하게 구리시 발전방안과 지역 숙원사업 해결책을 제시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면서 "더불어민주당 신동화 예비후보와 형식에 구애 받지 않는 생중계 맞장 토론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백현종 후보는 "투표일이 10일 남은 상황에서 조속한 시일 내에 후보 간 토론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신동화 후보의 입장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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