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가 도매시장 유통인 등 입주자와 함께 ‘경기주택도시공사의 구리시 유치’를 위한 범 시민 운동에 적극 동참한다. (사진=구리농수산물공사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414/art_16175961366709_aaabc5.jpg)
최근 구리시에서 점화된 ‘경기주택도시공사 구리시 유치’ 챌린지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 상륙하면서 도매시장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5일 공사에 따르면 앞서 구리시는 지난달 29일, 최근 이전 계획이 발표된 경기도 공공기관 7곳 중 ‘경기주택도시공사 구리시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선언하면서 20만 시민의 염원을 담은 시민 참여 챌린지를 전개하고 있다.
이에 구리농수산물공사는 도매시장 유통인 등 입주자와 함께 ‘경기주택도시공사의 구리시 유치’를 위한 범 시민 운동에 적극 동참한다.
김성수 공사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첫 주자로 나섰고 이어서 ▲도매시장법인(농협구리공판장, 구리청과㈜, ㈜인터넷청과, 수협구리공판장, 강북수산㈜) 임·직원 ▲중도매인 일동 ▲상대유통㈜ 임원 ▲NH농협은행 구리도매시장지점 지점장 및 직원 등이 릴레이로 ‘경기주택공사 구리시 유치’에 대한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도매시장 유통인 및 입주자의 의지를 보여줬다.
김성수 공사 사장은 “도매시장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현부지 개발과 이전 도매시장 신축, 한강변도시개발사업 등 많은 변화가 기대되고 있는 구리시에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이전하여 각종 개발 사업에 참여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주택도시공사 구리시 유치에 구리도매시장 유통인 및 입주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희망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