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은 19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의정부시로부터 위탁받아 병원에는 신관 인근 별도 공간에 센터를 구축했다. 병원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하루 최대 200명 접종한다.
조기 접종 대상 중 장애인·노인 돌봄 종사자와 항공 승무원(19∼23일), 의료기관·약국 종사자(26∼30일), 투석환자(5월 3∼7일) 등이 차례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의정부시는 15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시작하고, 우선 75세 이상 노인 3만명에게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