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찰서가 지난 19일부터 청소년 학교폭력·성범죄 예방 만화 전시전을 펼치고 있다. (사진=하남경찰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416/art_16188919787294_79ac71.jpg)
하남경찰서가 2021년 신학기를 맞이하여 청소년의 학교폭력·성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로 애니윈만화학원과 협업하여 ‘만화 전시전’을 개최하고 있다.
출품된 34개 만화작품은 많은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지난 19일부터 하남시청역을 시작으로 4주간(4월19일~5월16일) 일주일 단위로 하남풍산역, 미사역, 하남검단산역에 순차적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전은 ‘또래 친구들이 들려주는 만화 이야기’라는 부제로 학교폭력·성범죄 예방 방법에 관해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하여 또래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하고 스스로 예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대형 서장은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청소년 시기를 위해 앞으로도 맞춤형 홍보활동과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대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