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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경찰서⋅구리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 실시

학교주변 유해시설 점검을 통한 안전한 등⋅하교길 조성

구리경찰서는 안전한 등⋅하교길 조성과 청소년 비행 방지를 위해 지난 22일 구리경찰서 생활질서계와 구리시청 평생학습과가 초·중·고등학교(총 32개소)의 교육환경 보호구역(반경 200m 내)에 대한 합동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주변 ‘리얼돌’ 체험시설 등 학부모의 근심이 높아지면서 청소년에 유해한 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점검⋅단속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나온 조치이다.

 

유영화 생안계장은 “지난 3월 개학기부터 시작된 합동점검은 매달 테마를 바꿔가며 학교 주변의 모든 유해시설에 대한 점검을 목표로 하며, 3월은 청소년 유해물질(술⋅담배 등) 판매업소를, 4월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단속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학부모는 안심할 수 있는 구리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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