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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4월 22일 ‘지구의 날’ 맞이 소등 행사 실시

안승남 구리시장, “지구회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 강조

 

지난 22일 제51주년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구리시에서 소등 행사가 실시됐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날 소등 행사는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저탄소 생활 실천을 구리시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지난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진행됐다.

 

지구의 날 4월 22일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날로 UN이 정한 세계환경의 날(매년 6월 5일)과는 달리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민간 환경운동가 주도로 지정됐다.

 

안승남 시장은 “제51주년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잠시 소등하는 시간을 가진 것을 계기로 시민 모두가 지구회복을 위한 탄소중립을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5월 10일 예정된 ‘그린뉴딜, 구리’ 기후위기 대응 포럼을 통하여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추어 가는 그린뉴딜 선도 도시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그린뉴딜, 구리’ 구리시민 10대 실천과제를 선정하여 ▲안 쓰는 전자 제품 플러그 빼기 ▲LED 조명으로 바꾸기 ▲녹색에너지(1등급) 제품 사용하기 ▲탄소포인트제 가입하기 등 평소 전기 에너지를 줄이는 생활 속 실천 운동을 펼치며 탄소 제로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정책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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