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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문화재단, 2021년 문화예술 네트워크 사업 업무 협약 체결

오산문화재단‧하남문화재단과 ‘환경·문화예술 공동 연구’ 상호 협력

 

(재)구리문화재단이 최근 하남문화재단에서 (재)오산문화재단, (재)하남문화재단과 환경·문화예술 융·복합 프로그램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30일 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업무 협약은 3개 기관이 올해 경기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문화예술 네트워크 지원사업’에 공동 선정됨에 따라 ‘환경‧문화 실험실(E&C LAB)’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함으로써 성공적으로 운영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문화·예술 및 환경을 매개로 환경·문화 거버넌스 확대와 지역 상생을 위한 상호 협력 ▲문화재단 문화·예술 활성화와 환경 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 ▲환경문화 실험실 ‘E&C LAB’ 사업 공동 실행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환경‧문화 거버넌스 구축 연구와 라운드 테이블 및 간담회 등을 진행하게 되며, 각 지역의 생태·환경 현장 분석을 통해 연구과제를 도출하고 2022년 공연, 축제, 전시, 교육 분야에 걸쳐 환경과 문화의 공존을 위한 사업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구리문화재단 안승남 이사장은 “경기도 대표 문화재단인 구리, 오산, 하남이 이 시대의 주요 키워드인 환경과 문화예술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며 “생태적 가치관과 감수성을 담은 프로젝트로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그린뉴딜, 구리’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 선도 도시로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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