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용유 미개발지역의 열악한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함으로써 구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용유 소2-6호선 도로개설공사’ 준공식을 최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홍인성 구청장과 조택상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중구 의원, 인천시의원, 자생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도로 개통을 축하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도로공사 시행으로 용유지역의 열악한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기반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는 물론 영종국제도시의 발전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영종국제도시에 걸맞은 위상이 확립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