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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최악 고통"…GTX-D 노선 축소 "절대 불가"

[퇴근길 뉴스] 5월 20일

오늘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바쁜 일상 때문에 뉴스를 챙겨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경기신문이 퇴근길 시간 한눈에 볼 수 있는 오늘의 주요 뉴스를 간략히 소개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본문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편집자 주]

 

 

◇ GTX-D 노선 축소 후폭풍…"시민들 최악 고통"

 

GTX-D 노선으로 불리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가 김포~부천 구역으로 축소된 것과 관련해 후폭풍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포·검단 지역 주민들은 매주 주말 촛불을 들고 '반발 집회'에 나서는가 하면, 오늘은 각 지역 기초단체장들과 국회의원들이 나서서 김포~부천~강동~하남 연결에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GTX-D노선 원안 사수" 4개 단체장, 부천서 입장문 내고 한 목소리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GTX-D 노선 축소 "절대 불가"

 

 

◇ 백신 받고 대미 투자?…한·미 정상회담에 쏠린 눈

 

삼성·SK·LG·현대차 등 한국 4대 그룹이 한·미 정상회담 결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열리는 정상회담 결과에 따라 향후 사업 추진의 향방이 결정되기 때문인데요.

 

미국은 한국 기업들의 반도체·배터리 등 대미 투자 확대를 요청할 것으로, 한국은 백신 수급 해결을 위한 백신 스와프를 염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이들 4대 그룹은 최대 40조 원의 금액을 미국에 투자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한미정상회담 결과에 국내 반도체·배터리·전기차 4대 그룹 ‘촉각’

 

 

◇ 대권행보 속도내는 이재명…금배지 35명 가입한 '싱크탱크' 출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지지하는 현역 국회의원 모임인 '성장과 공정 포럼(성공포럼)'이 오늘 창립식을 열고 공식 발족했습니다.

 

성공포럼은 '성장'과 '공정'이라는 기치 아래 현역 국회의원 중심으로 정책 방안을 토론·연구하는 모임인데요. 정회원 명단에만 총 35명의 의원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민주당 의원(174명)의 약 20%가 가입한 셈입니다.

 

이 지사는 이날 창립식에 참석한 후 '공정'과 '성장'이 우리 사회 핵심 과제라는 것을 강조했는데요. 야권의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서도 견제구를 날리기도 했습니다.

 

☞ 조직 다진 이재명, '기본' 이어 '공정'과 '성장'으로 중도 공략

☞ 이재명 싱크탱크 '성공포럼' 출범… 현역 의원 35명 참여

☞ 이재명, 尹 향해 "예쁜 포장지 대신 내용물 공개해야"

 

 

◇ 고령층 백신 접종 속도내는 정부…"인센티브도 검토"

 

정부가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 중입니다.

 

현재 정부에 따르면 오늘 0시 기준 고령층의 예약률은 50.1%입니다. 연령별로는 70∼74세 62.6%, 65∼69세 55.1%, 60∼64세 39.7%인데요. 

 

부처님오신날 공휴일인 19일을 감안하더라도 전반적으로 예약률 증가가 더뎌졌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인센티브' 등을 검토하는 등 예방접종 참여를 독려하겠다는 방침입니다.
 

☞ 정부 "고령층 접종 예약률 높일 방안 논의…인센티브도 검토"

 

 

[ 경기신문 = 배덕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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