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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세마중학교, 꿈을 향한 도전 뜨락 음악회 개최

 

오산 세마중학교는 지난 22일 재학생과 가족, 교직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뜨락음악회 유튜브 라이브 공연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세마중학교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 중심의 생활예술교육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무대를 마련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이번 라이브 공연은 세마중 학생자치회가 진행했으며 '애상' 외 3곡을 선보인 밴드부 연주로 시작됐다. 양소희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드는 무대에서 밴드부 연주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형석 교감도 ‘일어나’외 1곡을 하모니카로 연주하며 잔잔한 감동을 줬다. 댄스 동아리는 김선정 지도교사와 함께 4개 조로 나눠 서로 다른 퍼포먼스로 무대를 꾸몄다.

 

이어 1학년 장대은·안예진 학생이 노래로 실력을 뽐냈고, 마지막 순서로 오산시를 대표하는 헤스티아 치어리딩부가 ‘넌 내게 반했어’, ‘그대에게’ 노래에 맞춰 힘차고 절도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무대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김기두 세마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다양하게 펼칠 수 있도록 뜨락음악회를 더욱 활성화하고, 색소폰 앙상블반, 기타반, 뮤지컬반, 1인 1악기 연주 등 예술활동을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며 “코로나19로 학교 내 예술활동이 축소되는 사회적 상황을 극복해 학생의 예술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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