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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위에서 사라진 30대운전자...해경 수사 나서

 인천대교에 세워진 차량에서 30대 운전자가 사라져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28일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27일 오후 11시15분쯤 “연수구 송도동 인천대교 인천국제공항 방면 11.7㎞ 지점 갓길에 차량이 한 대 서 있다"는 신고가 인천대교(주) 상황실로부터 해경에 접수됐다.

 

인천대교 상황실 측은 "다리에 투신자로 추정되는 사람이 있다"며 "갓길에 차만 서 있다"고 해경에 설명했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차량 내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A(34)씨의 휴대전화를 발견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이 차량 운전자로 추정되는 A씨가 해상으로 추락해 실종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차량이 세워져 있던 자리는 인천대교 CCTV가 비추지 않는 사각지대인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해군과 함께 소방정과 경비함정 등 5척을 동원해 인근 해상을 수색 중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기상 상태가 좋지 않아 헬기를 띄우지 못하는 등 수색 작업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며 "사고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해상 수색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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