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서창동 LH 1단지 아파트에서 ‘찾아가는 발코니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함께라서 더 좋은 서창마을 만들기’란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공연에선 남동구 청년예술인일자리사업 푸를나이 Job Con 소속 청년 예술가들이 어쿠스틱밴드와 퓨전국악,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다.
각 가정의 발코니에서 감상할 수 있는 찾아가는 발코니 콘서트는 ▲16일(오후 4시30분) LH 12단지 ▲23일(오후 7시) LH 15단지에서 각각 진행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