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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세정 발전 위한 지방세 연구모임 개최

세원발굴 및 세수증대를 위한 도내 우수시군 벤치마킹 결과 발표회 가져

 

구리시는 지난 24일 시청 별관 민원상담실에서 구리시 세정 발전을 위해 세정과 직원들이 도내 우수 시·군 견학 후 그 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지방세 연구모임을 개최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는 세정과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서, 급격하게 변화하는 지방세제 환경 속에서 세무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방분권 시대에 맞추어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등을 도출하여 구리시 지방세정의 선진화를 모색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모임은 4월에 도내 우수 시·군을 방문하여 발굴한 우수사례에 대하여 전 직원이 공유하고 토의하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무허가주택에 대한 유상승계 취득세율 검토 ▲우체국 준등기 서비스를 이용한 등기비용 절감 및 징수율 제고 ▲재산세 고액 미납자 개별 안내를 통한 징수율 제고 ▲현장 세무조사를 통한 세원 발굴 등을 주제로 개선 방안을 발표하였다. 발표된 사례들에 대해서는 법적 검토 등을 통해 부과 및 징수 등 세정행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더 나은 구리시, 더 행복한 구리시민을 위해 열정적으로 연구하고 활동하는 세정과 직원들의 모습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시 재정확충과 세원 발굴뿐만 아니라 납세자 권리보호까지 모두 아울러야 하는 전문적인 세무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이러한 모임을 더욱 활성화하여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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