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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월드비전과 아동복지사업 업무 협의식 가져

아동 ·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 실현 발판 제공

 

구리시는 지난 6일 시청 민원상담실에서 월드비전 경기북부지역본부와 드림스타트 아동복지 사업 업무 협의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의식은 지난 4월부터 시행하게 된 월드비전 '주말에 뭐먹니' 사업을 기점으로 구리시 드림스타트와 월드비전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제공하자는 의미에서 시작됐다.

 

구리시와 월드비전은 이 협의식을 계기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아동복지 자원을 발굴하며 민·관이 함께 희망을 주는 역할이 되어 활발히 사업을 연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의식에서 김민숙 월드비전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구리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고,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업무 협의식을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활발한 사업 연계를 추진하게 되어 기쁘며, 이번을 계기로 구리시 아동복지 발전을 위해 더 다양한 복지자원 협력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은 1950년 설립 이후 국내·외적으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문화 활성화에 본보기가 되고 있으며 '결식아동지원사업', '위기아동지원사업', '꿈지원사업'으로 구성된 아동 중심의 국제구호사업 '꿈꾸는 아이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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