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최근 남동구평생학습관 채움강당에서 마을가꾸기 물결운동 현판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강호 구청장을 비롯해 청소년 시범학교 교장, 남동구 소속 자원봉사단체 대표들이 참여했다.
마을가꾸기 물결운동은 각 단체마다 지정된 구역을 맡아 환경 정비를 실시하는 캠페인으로, 66개 단체가 이날 현판을 받았다.
또 청소년 시범학교 7곳은 자원봉사센터와 학교 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학교 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강호 구청장은 “코로나19 감염 우려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자원봉사단체 대표님들께 감사하다”며 “봉사자분들께서는 본인의 건강관리에도 유의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