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섭 인그리디언 코리아 이사(왼쪽)이 이정윤 인천공동모금회 사무처장에게 보건위생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 사진 = 인천공동모금회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831/art_16279509944172_b79c5d.jpg)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일 인그리디언 코리아로부터 보건위생용품 480팩(약 300만 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인그리디언 코리아 송인섭 이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정윤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나누자는 취지로 이뤄졌으며, 보건위생용품은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지역사회 다문화가정 여성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송인섭 인그리디언 코리아 이사는 “코로나19 때문에 경제적으로 더 힘들 수 있는 다문화가정 여성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여름 위생관리에 필요한 보건위생용품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그리디언 코리아는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