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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0시 기준 인천 코로나19 확진자 48명…누적 9259명

사망자 1명 늘어, 총 65명

 3일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48명으로 집계됐다.

 

인천시는 인천의 누적 확진자가 9259명으로 전날보다 48명 늘었다고 밝혔다. 전날 검사 건수는 1만 316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무더기 감염에 의한 전파 8명, 확진자와 접촉 27명, 해외유입 2명, 11명은 아직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65명이다. 사망자는 지난 1일 자택에서 숨진 상태로 발견돼 장례식장으로 옮겨져 받은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 원인이 코로나19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무더기 감염 사례는 새로 3곳이 확인됐다. 지난달 27일 첫 확진자가 나온 연수구의 한 병원에서 2명이 확진돼 누적 6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같은 달 29일 시작된 연수구 주점에서도 2명이 추가돼 8명이 누적 확진됐다. 남동구의 한 노래방에서도 지난달 30일부터 6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이번에 1명이 추가돼 모두 7명이 확진됐다.

 

지난달 14일 시작된 동구 대형마트와 연수구 체육시설에서는 확진자와의 접촉자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52명이 됐다. 부평구 의류공장과 연수구 의원도 각 1명씩 추가돼 26명과 14명의 누적 확진자가 나왔다.

 

입원은 54명 줄어 1146명, 누적 퇴원자는 101명 늘어 8048명이다. 2일 오후 8시 현재 인천의 감염병 전담병상 8곳은 451병상이 있고 278병상을,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보유병상 71병상 가운데 48병상을 쓰고 있다. 준·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병상 23병상 가운데 22병상을 쓰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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