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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0시 인천 코로나19 확진자 90명…집단감염 2곳 늘어

 5일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90명으로 집계됐다.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의 누적 확진자는 9432명으로 전날보다 90명 늘었다. 4일 검체 검사 건수는 1만 3241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무더기 감염에 의한 전파 25명, 확진자와 접촉 44명, 해외유입 1명, 아직 감염경로를 조사하는 20명이 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66명이다. 지난 6월 7일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 받던 1명이 지난달 31일 사망했다.

 

무더기 감염 사례는 2곳이 새로 확인됐다. 지난달 27일부터 9명의 확진자가 나온 부평구의 한 보험회사에서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0명이 됐고, 이달 2일부터 4명의 확진자가 나온 동구의 한 회사에서 4명이 추가돼 확진자가 8명으로 늘었다.

 

지난달 21일 첫 확진자가 나온 연수구 중고차매매단지는 확진자와의 접촉자 11명이 확진돼 67명이 누적됐고, 같은 달 23일 시작된 강화군 주점은 자가격리자 2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었다.

 

지난달 27일 시작된 인천의 운수업 종사자 관련한 무더기 감염은 1명이 늘어 15명이, 지난달 18일 시작된 부평구 미용실도 1명 늘어 19명, 지난달 29일 첫 확진자가 나온 연수구 주점은 2명 늘어 11명, 지난달 30일 시작된 남동구 노래방은 3명 늘어 10명의 누적 확진자를 기록했다.

 

현재 인천의 감염병 전담병상 8곳은 451병상이 있고 257병상을,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보유병상 71병상 가운데 51병상을 쓰고 있다. 준·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병상 23병상을 모두 쓰고 있다. 전체 입원자는 41명 줄어 1101명, 누적 퇴원자는 130명 늘어 8265명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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