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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경민대학교(총장 이연신)가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

 

‘대학 기본역량 진단’은 2015년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를 전신으로 대학교육 정상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대학정원 감축을 위해 대학의 교육 여건, 학사 관리, 교육 과정, 학생 지원, 교육 성과 등의 지표를 토대로 고등 교육 기관으로서 갖추어야 할 요소들을 3년 주기로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정책이다.

 

이번 3주기 진단은 평가 결과에 따라서 일반재정사업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대학들은 '반값등록금 정책'으로 13년째 등록금을 동결하면서 재정여건이 열악해져 있어, 그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이번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 참여한 대학은 일반대와 전문대 등 모두 285개 교 가운데 전문대는 97개 학교가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경민대는 자율개선대학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일반재정지원(대학혁신지원사업비)을 받게 됐다.

 

경민대학교 이연신 총장은 “이번 평가에서 대학의 모든 구성원들이 노력한 결과를 얻었다. 이를 바탕으로 경민대학교가 한 단계 더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발표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로 이의신청 등 후속 절차를 거쳐 8월 말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최종 확정된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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