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추석명절을 맞아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우수 농특산물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
먼저 경기도 농수산물 온라인몰 ‘마켓경기(marketgg.co.kr)’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번 달 15일까지 ‘할인 더하기, 추석기획전’을 열고 있다. 경기미, 과일, 참(들)기름, 버섯, 견과류, 정육(돼지·소) 등을 비롯, 마켓경기에 입점한 주요 상품을 대상으로 최소 20% 이상 할인 금액으로 판매한다.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mall.epost.go.kr)에서는 오는 22일까지 G마크(경기도 우수식품 인증) 등 경기도 농수산물 입점 품목을 구매 시 20% 할인쿠폰을 선착순 지급할 예정이며, 경기농식품전용관(고양, 수원, 성남)에서도 16일부터 20일까지 추석맞이 특판전을 진행한다.
또 농협하나로마트 내 안테나숍(고양)에서는 50% 할인 금액으로 추석 특판전을 진행하고, 비욘드팜 입점 제품 중 엄선된 제품들을 선정해 ‘마켓경기 반값특가’와 대형 온라인몰 판촉행사를 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건대점에서는 경기미 쌀복합식품매장 ‘경기미소’에서 경기미․잡곡 3종 또는 5종을 소비자가 원하는 조합으로 구성하는 특별한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으며, 롯데백화점 분당점에서는 ‘경기가 좋아, 경기’ 경기도 농특산물 특별기획전을 이달 20일까지 준비했다.
아울러 도는 추석맞이 소비촉진을 위해 다음 달 27일까지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 10곳에서 로컬푸드 할인, 구매금액별 로컬푸드 증정, 코로나19 극복 건강농산물 체험 등 행사를 진행한다.
[ 경기신문 = 박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