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반려동물 보호자에게 반려동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반려동물 공공예절 교육을 위한 반려동물 교실 10월 특강을 개설한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화상교육으로 진행하며 17일부터 구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계양구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강의는 동물병원장들의 생생하고 실제적인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인천수의사회 동물행동의학회가 진행하며 ‘노령 반려동물 건강관리와 이별 준비’, ‘반려동물 응급상황 대처’ 총 2개 주제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주제의 반려동물 교실을 운영해 동물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행복한 계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반려동물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지역경제과 동물보호팀(☎450-6842∼5)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