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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둘째날, 인천 여객선 항로 모두 정상 운항

 태풍 찬투가 한반도를 비껴간 뒤 인천과 섬을 잇는 여객선이 정상 운항하고 있다.

 

추석 연휴 둘째 날인 19일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백령도 등 인천과 섬을 오가는 13개 항로 여객선 17척이 모두 정상 운항하고 있다.

 

이날 오전 7시 50분 백령도행 하모니플라워호와 8시 연평도행 플라잉카페리호, 8시 30분 덕적도행 코리아나호 등이 정상 운항했다.

 

인천해양수산청은 지난해 코로나19로 귀성객이 크게 줄어든 것을 감안해 올해 추석 연휴에는 인천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이 다소 늘 것으로 보고 여객선 운항 횟수를 기존 432회에서 504회로 증편했다.

 

인천해수청은 이날 하루 귀성객 약 9000명이 여객선과 도선으로 인천과 섬을 오갈 것으로 보고 있다. 연휴 셋째 날인 20일은 1만 2000명, 추석 당일인 21일은 1만 4000명,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은 7000명이 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봤다.


현재 여객선들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과 발열 검사 등을 강화하고 정원의 절반만 태우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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