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윤우 남동농협 조합장(오른쪽)이 이강호 난동구청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사진 = 남동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938/art_1632360964233_20faea.jpg)
인천 남동농업협동조합은 최근 남동구에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취약계층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윤우 남동농협 조합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역 주민들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다”며 “비록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취약계층들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남동농협의 후원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