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에 앞서 홀몸어르신 등에게 마스크 등을 지원한 작전1동 협의체 위원들. ( 사진 = 계양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938/art_16323621710098_fcc6de.jpg)
추석을 맞아 인천시 계양구 작전1동 보장협의체는 16~17일 이틀 동안 홀로 계시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결연세대 20가구에 80만 원 상당의 유산균, 손소독제, 마스크 등을 지원했다.
구본삼 협의체 위원장은 “주민들의 작은 정성과 후원이 연계돼 이렇게 의미 있는 나눔이 이뤄지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결연세대와 돌봄 자원의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작전1동 새마을부녀회는 추석맞이 오색 송편을 빚어 저소득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송편은 홀몸 노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세대에 지원됐다.
김낙균 작전1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시간과 노력을 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데 도움을 주시는 사회단체와 봉사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