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수 의장을 비롯한 구리시의회 의원 6명은 장자호수생태공원을 방문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개최 준비 및 운영 사항에 대해 현장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김형수 의장과 의원들은 정원 조성지, 부스, 폴리마켓 등 현장 위치 확인 및 정원박람회 시설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시설물들을 꼼꼼히 살폈다.
김형수 의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코로나19로 그동안 힘들고 지친 시민께 반려식물을 통한 정서적 위로와 힐링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미비한 점에 대한 보완에 철저를 기해 더욱 안전하고 인상적인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마무리 준비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다음 달 8~24일까지 디자인정원 7곳, 생활정원 30곳, 시민참여정원 25곳 등 총 62곳의 크고 작은 정원으로 선보이며, 관람객 집중으로 인한 거리두기 방역지침등 안전을 위해 온라인 개막식과 사전예약 관람제를 도입해 진행한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