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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문화원, 전국향토문화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인천시 계양문화원은 최근 열린 ‘제36회 전국향토문화공모전’에서 지방문화원 향토문화 연구실적 부문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한 전국향토문화공모전은 대한민국 지역문화대전으로 4부문(향토문화논문, 향토문화콘텐츠, 향토문화수기, 지방문화원 향토문화 연구실적)을 공모했다.

 

이 중 ‘지방문화원 향토문화 연구실적 부문은’ 전국 230개 문화원을 대상으로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의 연구실적을 평가했으며, 계양문화원은 최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표창됐다.

 

계양문화원은 매년 사라져가는 지역의 문화를 연구·기록한 ‘계양산 이야기’, ‘계양마을이야기1 옛 부평읍내, 계산동’, ‘인천 계양지역의 고전문학’을 발간해 향토사를 보존·홍보하고 있다.

 

또 향토문화유산을 활용한 사업인 ‘생생문화재사업’, ‘문화유산 체험교육’, ‘부평도호부 학술대회 개최’ 등을 운영해 지역주민이 친근하게 향토사를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

 

이찬용 원장은 “전통문화의 발굴과 보존은 미래의 후손에게 물려줄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구민의 다양한 문화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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