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기상청과 기상산업기술원이 인증하는 ‘날씨경영 우수기업’에 2회 연속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날씨경영 우수기업'은 경영에 날씨정보를 활용해 매출 증가, 비용 절감, 부가가치창출, 재해 예방 등의 효과를 창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상청이 선정하는 제도다.
공단은 손실저감형(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 기업으로 매년 동절기, 해빙기, 우기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계절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방재자재관리,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위한 경보 발령 시 차량 2부제 등을 시행하고 있다.
박광순 공단 박광순은 “그 동안 공단이 구민 및 고객의 안전을 위해 날씨정보를 경영에 적극 반영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날씨정보를 활용해 효과적인 경영활동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