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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산곡노인문화센터, 기후 위기대응 나서다

 인천시 부평구 산곡노인문화센터는 3일 구청 대강당에서 회원 140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시대, 도시생존전략’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라는 인천의 현재 상황과 환경특별시의 미래에 대해 함께 하기 위해 마련했다.

 

장장구 인천시 환경특별시추진단장이 ▲전 지구적인 기후위기 ▲인천의 상황과 환경특별시 방향 ▲자원순환도시, 에너지 순환도시, 물 순환도시의 내용 등을 강의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노인은 “환경문제가 심각하고 중요하다는 이야기는 들었지 실제 나에게 이렇게까지 영향이 있는지는 몰랐다”며 “오늘부터 자발적으로 친환경 전도사로 뛰겠다”고 말했다.

 

문미자 산곡노인문화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많은 어르신들이 기후변화와 위기에 공감하신 만큼 생활 속 환경실천가로의 활동을 부탁한다”며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곡노인문화센터는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기 위해 최근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환경에 대한 책임의식과 실천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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