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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사진전시회...15~16일 이틀간 인천시청 중앙홀

 인천시는 극지 사진 전시회 ‘사진으로 떠나는 극지탐험’을 15~16일 양 일 간 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남·북극의 생생한 현장 사진 전시를 통해 극지연구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관심을 높이고 극지 중심도시로서 인천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극지의 동·식물과 빙하의 자연환경, 극지연구 활동 등 남극과 북극의 생생한 현장 사진 50여 점과 영상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극지는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무한한 잠재력과 가치를 지닌 공간이며 최대 현안인 지구온난화,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와 관련해 과학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 지역이다.

 

세계적으로 극지에 대한 과학연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은 남·북극 과학기지와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등 극지연구시설을 운영하는 극지연구소를 품고 있는, 국내 극지 과학연구의 중심도시다.

 

박영길 시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세상의 끝인 남·북극과 시민들 사이가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극지 환경 및 연구 분야에도 관심을 갖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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