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24~25일 계양구 새마을협의회(회장 이경종), 부녀회(회장 김용애), 직장협의회(회장 이현규) 지도자 등 90여 명이 계양문화회관 광장에서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계양구새마을회(회장 오명석)는 매년 사회복지시설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재난 취약계층을 위해 1000포기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새마을후원이사회와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었다.
박형우 구청장은 “정성과 사랑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고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