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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박지숙.정여주 간호사, 한국의료질향상학회 학술대회 수상

 인하대병원 박지숙, 정여주 간호사가 ‘2021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 학술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의료질향상학회는 지난 3일 가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1354명이 참가해 889건의 초록을 등록하는 등 의료질 향상을 위해 활동사례를 공유하는 장이 됐다.

 

인하대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의료질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획득한 만큼 구성원들의 의료질 향상과 유지에 대한 관심이 크다. 이를 나타내듯 구연 발표 부분 2팀, 포스터 발표 부분 8팀 등 총 18개 팀이 이번 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이 중 인하대병원 입원간호2팀 박지숙 간호사가 적정성평가 구연 발표 부문에서 ‘정신건강의학과 환자 진료의 질 향상 활동(적정성평가 중심으로)’이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 간호사의 수상은 다학제팀을 구성해 정신건강의학과 환자의 인권보호와 의료질 향상을 위한 전사적 활동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특수간호1팀 정여주 간호사는 환자안전 구연 발표 부문에서 ‘내과계 집중치료실의 인공호흡기로 인한 폐렴 예방 번들을 통한 ICU 평균 재원일수 감소’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받았다. 정 간호사는 집중치료실 환자의 인공호흡기 사용으로 인한 폐렴 예방을 위해 번들을 적용해 환자안전에 기여함을 높이 평가받았다.

 

1994년 창립한 한국의료질향상학회는 인하대병원을 비롯한 국내 대다수의 상급종합병원이 기관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전국적인 규모의 학회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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