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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인천 코로나19 확진자 493명…오미크론도 2명 늘어

 인천시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493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3만 248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집단감염 17명, 확진자와의 접촉 320명, 해외유입 1명, 155명은 아직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210명이다.

 

지역별로는 미추홀구와 부평구가 각 84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구 71명, 연수구 69명, 계양구 67명으로 뒤를 이었다. 남동구 60명, 중구 39명, 동구 14명, 강화군 5명, 옹진군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도 2명 늘어 누적 확진자 62명이 됐다. 2명 모두 해외입국자다. 오미크론 집단감염이 발생한 미추홀구 교회에서 의심자가 2명 더 나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집단감염은 중구의 한 중학교에서 5명 늘어 누적 147명이 됐다. 미추홀구 요양병원과 초등학교에서 1명씩 늘어 각 104명, 28명의 누적 확진자를 기록했다. 남동구 요양병원은 9명늘어 56명, 계양구 병원은 1명늘어 72명 누적됐다.

 

인천의 전체 입원 환자는 전날보다 381명 늘어 6172명, 자가격리는 227명 늘어 1만 2677명, 재택치료 2494명이다.

 

감염병 전담 병상은 18일 18시 기준 전체 16개곳 925병상 가운데 699병상을 쓰고 있다.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85병상 가운데 72병상을, 준중환자 치료병상은 82병상 가운데 73병상을 쓰고 있다. 생활치료센터 6곳은 입소가능인원 1096명 가운데 696명이 입소했다.

 

인천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 15일 511명을 시작으로 16일 572명, 17일 600까지 연일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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