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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2021 응급의료기관 평가 '최상위 등급'

 인하대병원이 ‘2021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 중 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전국 1위 타이틀 획득을 포함해 5년 연속 ‘최상위 등급’ 획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24일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2021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전국 402개 응급의료기관의 시설·장비·인력 법정 기준 충족 여부, 기능성의 4개 지표를 평가항목으로 두고 실시됐다.

 

인하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이번 평가의 모든 영역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2017년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이후 5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인하대병원이 중증응급환자의 최종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기관으로서 권역응급의료센터의 기능을 전국 최상위 수준으로 수행하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센터에는 응급의학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며, 신속한 중증응급환자 조치 프로세스와 견고한 협진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 권역센터의 역할과 책임에 부합하는 의료서비스 수준과 시스템 유지를 위해 중환자실 수준의 환자 모니터링과 간호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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