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6 (목)

  • 구름조금동두천 12.1℃
  • 구름조금강릉 12.4℃
  • 구름많음서울 14.2℃
  • 구름조금대전 12.8℃
  • 구름조금대구 13.5℃
  • 구름조금울산 14.8℃
  • 구름조금광주 15.8℃
  • 구름조금부산 16.4℃
  • 구름많음고창 12.8℃
  • 흐림제주 18.2℃
  • 구름많음강화 14.9℃
  • 구름많음보은 11.4℃
  • 구름조금금산 10.8℃
  • 구름많음강진군 13.6℃
  • 구름조금경주시 12.6℃
  • 구름조금거제 13.6℃
기상청 제공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직원 부친, 유서만 남긴 채 실종

 

회삿돈 2215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이모 씨(45)의 아버지(69)가 유서만 남긴채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11일 오전 7시쯤 이 씨의 아버지가 유서를 남기고 행방이 묘연하다는 실종신고를  접수하고, 주거지 등 주변 CCTV와 차량 동선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서울 강서경찰서는 전날 저녁 8시 10분부터 4시간 반 동안 이씨의 부친과 아내, 여동생 주거지 3 곳의 압수수색 끝에 이 씨 부친의 자택에서 1kg짜리 금괴 254개를 압수했다. 

 

지난 밤 자택에서 금괴가 발견된 이 씨의 아버지는 현재 형사 입건 상태는 아니지만, 휴대전화 유심 칩을 압수당해 휴대전화 추적은 불가능한 상태로 전해진다.

 

[ 경기신문 = 김한별 수습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