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지난 18일 구리도시공사로부터 기부금 3백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구리도시공사는 2012년 9월 구리시 100% 출자기관으로 설립됐으며,구리시 지역발전을 위한 개발사업과 구리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설관리대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구리도시공사 임직원들이 구리시 저소득층을 위한 자발적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해서 마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코로나19 방역 후원금, 방역물품 전달, 헌혈 행사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기부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되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고스란히 담은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층 시민 분들에게 잘 전달하여 더욱 행복한 ‘구리, 시민행복특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