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은 명절인 설날을 맞아 휴업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청과부류는 1월 30일(일) 18:00부터 2월 3일(목) 18:00까지 4일간 휴업하며,수산부류는 1월 31일(월) 18:00부터 2월 3일(목) 18:00까지 3일간 휴업한다.
휴업일 동안은 경매 및 도매시장법인 업무만 휴업하고 중도매인 영업은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도매시장 이용고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오는 28일 09:00부터 2월 3일 09:00까지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구리농수산물공사 최대성 유통혁신처장은 “설 휴업일은 유통인 의견을 반영해 결정했으며 연휴 전후 농수산물 수급안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휴업일 기간에도 신선한 농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고 코로나19 방역도 철저히 시행하여 도매시장 이용고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